'누가 뭐래도' 정헌, 이슬아에 "출연은 없었던 일로 할게" ... 정민아 기절한 정헌 발견

입력 2020-11-11 21:21   수정 2020-11-11 21:23

'누가 뭐래도'(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민아가 엘리베이터에서 기절한 정헌을 발견했다.

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엄선한(이슬아 분)의 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하는 나준수(정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중한(김유석 분)에게 김보라(나혜미 분)가 친아빠를 만났다는 것을 들킨 이해심(도지원 분)은 김보라를 먼저 보내고 신중한에게 "미안해 중한씨 네가 먼저 말 했어야 했는데"라며 긴장했다. 하지만 이해심이 긴장한 것과 달리 신중한은 "한국에는 언제 들어온거야? 그동안 연락 한번 없었잖아. 한국에는 아예 들어온거야? 보라는 친아빠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서 당연히 만나고 싶어할 수 있지"라고 말하자 이해심은 "그 사람이 다른 여자가 있었단 걸 보라 위해서 말 안 한 건데 괜히 그런 것 같아"라며 후회했다.

한편 이지란(조미령 분)은 옆집 여자 노금숙(문희경 분)이 이해심과 베프였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지란은 김원태(서태화 분)에게 "당신 옆집 여자가 전 아내 친구였어? 진작 말했어야지 미리 알았으면 초대도 안했을거 아니야. 기분나빠 당장 이사가야 하는거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또한 엄선한(이슬아 분)은 사전 제작 회의를 위해 나준수 앞에 나타났다. 이를 본 나준수는 엄선한의 인사에 "뭐야 네가 어떻게 여길. 마켓토랑 PD? 설마 너 나 일부러 섭외한거야? 출연은 없었던 일로 할게"라며 불쾌해했고 엄선한은 "이건 엄연한 일이잖아"라고 설득했지만 소용없었다. 이후 신아리는 엘리베이터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나준수를 발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